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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특정 교육감 후보 지지'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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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2026.10.7 ⓒ 뉴스1 김기태 기자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2026.10.7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특정 교육감 후보를 지지한 사실로 고발당한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이 공소청에 넘겨졌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 구청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전 구청장은 지난 4월 18일 성광진 당시 대전교육감 예비후보의 사무실을 찾아 '나는 교육감 후보 성광진을 지지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나란히 사진을 촬영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등에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육자치법은 정당의 대표자·간부 및 유급사무직원은 특정 후보자를 지지·반대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선거에 관여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당시 서구청장 후보였던 서철모 전 서구청장 측은 "명백한 불법"이라며 지난 5월 전 구청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당시 전 구청장 측은 이에 대해 "단순히 사진만 찍는 줄 알았다"며 "선거운동에 준하는 행동인줄 몰랐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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