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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룸 월세 71만원…한 달 새 5.2%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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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평균 월세 30% 급등…신축 원룸 거래 영향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빌라 밀집 지역이 내려다보이고 있다. 2026.07.13.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빌라 밀집 지역이 내려다보이고 있다. 2026.07.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지난달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가 한 달 새 5% 이상 오르며 7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22일 올해 9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자치구별 전월세 수준을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991만원으로 전월 대비 237만원(1.1%) 하락한 반면, 평균 월세는 71만원으로 3만5000원(5.2%) 상승했다.

자치구별 평균 전세 보증금이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로 나타났다. 강남구는 서울 평균의 131% 수준인 2억8708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서초구(123%), 광진구(109%), 마포구(108%), 용산구(106%), 영등포구(103%), 동작구(100%) 순으로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평균 월세 역시 강남구가 서울 평균의 138% 수준인 97만원을 기록하며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이어 용산구(126%), 관악구(123%), 성동구(117%), 광진구(112%), 서초구(109%), 마포구·중구(108%), 강서구·금천구(106%), 동작구(102%) 순으로 평균보다 높았다.

특히 관악구는 일부 신축 원룸 거래가 유입되면서 평균 월세가 전월 대비 30.0% 급등했다. 반면 용산구는 지난 8월 일부 신축 원룸 거래 영향으로 올랐던 평균 월세가 9월 들어 조정되면서 전월 대비 23.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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