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핀, 삼성물산 SIGNAL 2026 '바인드 파트너스 데이' 참여
[파이낸셜뉴스] 오피스 인테리어 업체 블루핀(BLUEPIN)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주최한 ‘SIGNAL 2026 바인드(Bynd) 파트너스 데이’에 참가했다. 블루핀은 행사에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공간 운영 솔루션 개발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뉴로메카 사옥에서 열렸다. 상업용 빌딩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건물 운영 방식과 공간 산업의 발전 방향 등을 다뤘다.
삼성물산의 스마트 빌딩 통합 플랫폼 ‘바인드(Bynd)’는 건물 내 설비와 에너지, 출입, 공간 예약 등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데이터를 통합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인드를 활용한 기술·공간·운영 분야의 협력 방안과 상업용 빌딩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기술 적용 방향을 공유했다.
블루핀은 행사에서 실제 공간 이용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솔루션의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 해당 솔루션은 공간별 이용 현황과 활용도를 분석해 건물 운영과 공간 배치 등 관련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기존 오피스 설계·시공 업무와 데이터 기반 공간 관리 기술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블루핀은 기업별 업무 특성과 조직 문화를 반영한 오피스 설계·시공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공간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과 결합해 기업별 공간 이용 현황을 관리하고 운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차상운 블루핀 대표는 “기업의 업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운영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공간 설계·시공에 AI와 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승곤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