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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단 1대…마세라티 '그레칼레 크리스탈로' 출격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돌로미티 산맥 설경 담아
전용 색상·21인치 휠 적용
330마력·제로백 5.3초

마세라티 그레칼레 크리스탈로(Grecale Cristallo) 에디션. 마세라티 제공
마세라티 그레칼레 크리스탈로(Grecale Cristallo) 에디션. 마세라티 제공

[파이낸셜뉴스]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국내 단 1대만 판매하는 한정판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선보인다. 돌로미티 산맥의 설경에서 영감을 받은 전용 외장 색상과 실내 디자인을 적용해 희소성을 높였다. 최고출력 330마력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3초 만에 도달하는 주행 성능도 갖췄다.

22일 마세라티 코리아에 따르면 스페셜 에디션 '그레칼레 크리스탈로'를 국내에 1대 한정 출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그레칼레 크리스탈로는 이탈리아 알프스 돌로미티 산맥의 봉우리인 '몬테 크리스탈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눈 덮인 산봉우리의 색감과 조형미를 차량 내외관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차별점은 마세라티의 주문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개발한 전용 외장 색상 '아주로 아우레오'다. 마세라티의 전통적인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알프스의 설경을 표현했으며, 골드 미카 입자를 더해 빛의 각도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도록 했다. 차량 펜더에는 전용 배지를 부착했다.

외관에는 다이아몬드 컷 마감의 21인치 '크리오' 휠과 차체 색상에 맞춘 전면 그릴 인서트가 적용됐다. 실내는 밝은 색상의 '기아초' 프리미엄 가죽으로 마감했다. 셀프 레벨링 로고 휠 캡과 로고 밸브 캡, 커스텀 코티시 라이트, 전용 플로어 매트 등으로 구성된 순정 액세서리 패키지도 기본 제공한다.

그레칼레 크리스탈로는 그레칼레 모데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최고출력 330마력(PS), 최대토크 45.9㎏·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5.3초가 걸린다.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2열 공간도 확보했다.
가우랍 타파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그레칼레 크리스탈로 에디션은 이탈리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세라티의 장인정신과 독보적인 미감으로 구현했다"며 "국내 단 한 대만 선보이는 만큼 예술적 가치와 희소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마세라티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세라티 코리아는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시물 댓글과 스토리 공유를 통해 참여한 고객 중 13명을 추첨해 보조배터리와 우산 등을 증정한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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