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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1년 넘게 이어온 노·사 단체협약·임금협약 극적 타결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21일 동명대학교에서 열린 ‘노·사 단체협약·임금협약 체결식’에서 이상천 총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동명대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명대 제공
지난 21일 동명대학교에서 열린 ‘노·사 단체협약·임금협약 체결식’에서 이상천 총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동명대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명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명대학교 노·사가 1년 넘게 이어온 노사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을 최근 극적으로 합의하며 교섭을 마무리했다. 정확히 435일간 이어진 긴 교섭에 마침표를 찍었다.

동명대는 전국대학노동조합 동명대지부와 지난 21일 단체협약·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해 3월 13일 첫 교섭을 시작으로 총 22차례의 본교섭과 수차례의 실무교섭을 이어온 바 있다. 교섭 과정에서 노사 간 견해차로 난항을 겪기도 했으나 지속적인 대화와 상호 양보를 통해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합의는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간 갈등을 매듭짓고 안정적인 대학 운영과 교직원 권익 향상을 위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더 강화하고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상천 총장은 "이번 합의를 계기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며 "다가오는 2027년 건학 50주년을 맞아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50년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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