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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장모 됐다…30여년 홀로 키운 딸 시집 보내

뉴스1
배우 배종옥 ⓒ 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배종옥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배종옥이 지난해 딸을 결혼시키면서 사위를 맞았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22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뉴스1에 "배종옥의 딸이 지난해 결혼했다"라고 밝혔다.

배종옥은 일반인 딸의 결혼이었기에,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지는 않았지만 최근 한 한복업체가 배종옥이 혼주 한복을 맞추러 온 영상을 공개하면서 뒤늦게 소식이 전해지게 됐다.

배종옥은 1993년 파일럿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낳았지만 1년 6개월 만인 1994년 12월 이혼했다. 이후 홀로 딸을 키워 왔다.

이와 관련해 배종옥은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영상에 출연해 "나는 이혼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없다"라며 "오히려 갈라서니 마음이 편하더라"라고 얘기한 바 있다.

특히 싱글맘으로서 육아와 일을 함께 이어왔던 것과 관련해서는 "엄마가 아이를 거의 다 돌봐주셨기 때문에 나는 일에만 집중하면 됐다"라며 "힘든 걸 일부러 숨기는 게 아니라 실제로 크게 힘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1964년생인 배종옥은 지난 1985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노다지' '왕룽일가' '우리들의 천국' '도시인' 거짓말'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그들이 사는 세상' '60일, 지정생존자' '철인왕후'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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