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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12월 양양~상하이 신규 취항…주 2회 A320-200 투입

뉴스1
파라타항공 항공기.(파라타항공 제공)
파라타항공 항공기.(파라타항공 제공)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파라타항공은 오는 12월 강원도 양양과 중국 상하이를 잇는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2일 밝혔다.

파라타항공 양양~상하이 노선은 오는 12월 21일부터 주 2회(월·금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174석 규모의 에어버스 소형기 A320-200이 투입된다.

출국편은 양양공항에서 오후 11시 45분 출발해 상하이 푸둥공항에 다음 날 오전 2시(현지시각) 도착한다. 귀국편은 상하이 푸둥공항에서 오전 3시(현지시각) 출발해 양양공항에 오전 6시 1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파라타항공은 양양~상하이 노선 항공권 판매를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총액 운임 기준 28만 2200원부터 판매된다.

양양공항에서 국제선 노선이 운항하는 건 2023년 5월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 파라타항공의 전신 플라이강원이 기업회생 절차로 운항을 중단하면서 회사의 모항인 양양공항 국제선도 운항이 중단됐다.

양양~상하이 노선은 강원 지역 주민들의 해외여행 편의성을 제고하고 중국인 방한객들의 강원 방문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타항공은 이번 취항을 계기로 양양공항의 국제선 운항 기반을 확대하고 강원 지역의 항공 교통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항공 수요와 관광시장 특성을 면밀히 살펴 안정적인 노선 운영에 힘쓰는 한편, 강원지역과 해외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교통 기반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파라타항공은 지난해 9월 상업 운항을 시작한 이후 현재 일본(나리타·오사카·삿포로)과 베트남(다낭·푸꾸옥·냐짱·하노이) 등 2개국에서 국제선 7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인천~중국 선전에 주 4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파라타항공의 첫 번째 중국 노선으로 비즈니스석을 포함한 A330-200 항공기를 투입한다. 12월 양양~상하이 노선 취항까지 완료되면 파라타항공이 운항하는 국제선은 3개국 9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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