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김장철엔 김치, 평소엔 세컨드 냉장고"…쿠쿠, 미니 김치냉장고 선봬

뉴스1
쿠쿠가 41L·51L 용량과 가로 폭 37㎝의 슬림한 설계를 적용한 '미식컬렉션 고메큐브 미니 김치냉장고'를 출시한다. (쿠쿠 제공)
쿠쿠가 41L·51L 용량과 가로 폭 37㎝의 슬림한 설계를 적용한 '미식컬렉션 고메큐브 미니 김치냉장고'를 출시한다. (쿠쿠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쿠쿠가 김장철 수요와 1~2인 가구의 공간 효율성을 함께 겨냥한 소형 김치냉장고를 선보인다. 김치 보관뿐 아니라 음료·주류·밀키트 등을 저장하는 세컨드 냉장고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쿠쿠는 '미식컬렉션 고메큐브 미니 김치냉장고'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41L와 51L 두 용량으로 구성됐으며 가로 폭은 37㎝다. 큐브형 디자인과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주방뿐 아니라 거실이나 서재 등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쿠쿠는 이번 제품을 대용량 김치냉장고를 추가로 두기 부담스러운 가구와 1~2인 가구를 위한 제품으로 기획했다. 김장철에는 김치 전용 보관고로 사용하고 평소에는 음료나 밀키트 등을 보관할 수 있으며, 김치·주류·밀키트 등 식품별 전용 보관 모드도 제공한다.

냉각에는 '인버터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하고 '서라운드 메탈 쿨링'과 '메탈 에어커튼'을 더해 내부 냉기를 유지하도록 했다. '스마트 오토 쿨링 시스템'은 24시간 내부 온도를 감지해 ±0.5℃ 범위의 보관 환경을 유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리 편의성도 소형 가전 특성에 맞춰 강화했다. 바닥 배수구가 없는 일체형 밀폐 구조와 청정탈취 필터를 적용했고, 도어 충격과 소음을 줄이는 '소프트 클로징' 기능과 이동식 바퀴를 탑재해 청소나 공간 재배치가 쉽도록 했다.

쿠쿠는 2024년 김치냉장고 시장에 진출한 뒤 118L·133L·180L 제품과 글라스 디자인 모델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이번 미니 제품을 추가하며 대용량부터 소형까지 선택 폭을 넓혔다.

쿠쿠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와 세컨드 가전 수요 확대에 맞춰 공간 효율성과 실용성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김장철뿐 아니라 평소에도 다양한 식품을 보관하는 세컨드 냉장고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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