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지역 건설사 살리기 대기업과 해법 모색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23일 상생데이…50여곳 참석

부산지역 건설업체와 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하도급 수주 기회를 늘리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부산시는 23일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2026년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생데이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행사로 올해 여섯번째를 맞는다.

올해는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19개사와 부산 전문건설업체 34개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 건설대기업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지에스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디엘이앤씨,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한화, 디엘건설, 쌍용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두산건설, 금호건설,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 HJ중공업 등 총 19개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20개 상담부스를 운영해 부산 건설업체와 건설대기업 간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한다.

부산지역 업체는 자사의 시공 역량과 기술력, 주요 실적 등을 소개하고 건설대기업은 협력업체 등록요건과 현장 참여 절차 등 실무 정보를 제공해 기업 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시 백명기 도시기반시설국장은 "고금리와 자재비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부산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건설대기업과 지역업체 간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상생데이가 대기업과 지역업체 간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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