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과학

"나만의 집 만들어볼까" 부산과학관 건축 체험 프로그램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12월 20일까지 하루 5회 진행

국립부산과학관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 '건물 속 숨은 이야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만의 건축물을 만들어 보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제공
국립부산과학관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 '건물 속 숨은 이야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만의 건축물을 만들어 보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제공

국립부산과학관이 어린이들이 건축의 과학적 원리와 예술적 가치를 배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부산과학관은 특별기획전 '빌드업 프로젝트'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건물 속 숨은 이야기'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의 작품과 건축 철학을 살펴보고,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만의 건축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워크북을 통해 편안한 생활 공간을 추구한 르 코르뷔지에,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독창적인 형태로 유명한 프랭크 게리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작품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구조와 디자인에 담긴 아이디어, 공간 설계에 반영된 건축가들의 생각을 알아본다.

이어 철망과 나무, 클레이, PVC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건축물을 제작한다. 참가자들은 여러 재료를 조합해 집의 형태와 구조를 구상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국립부산과학관 1층 중회의실에서 하루 5회 운영한다. 회차당 15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유아와 초등학생이며 보호자 1명이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체험 당일에는 체험 회차와 관계없이 특별기획전 '빌드업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과학관 권수진 과학문화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건축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창의적으로 표현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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