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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개발사업 13곳 등 지도점검... 부산항건설사무소, 27일까지 추진
승인조건·행정사항 이행 여부 확인
부산에서 민간 자본을 이용해 항만시설을 개발하는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과 '항만시설공사'에 대한 항만당국의 지도점검이 시행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산하 부산항건설사무소는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6년도 항만시설공사·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지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4곳과 항만시설공사 9곳 등 총 13곳이다.
점검은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시행허가 등에 관한 업무처리요령' 제23조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 조건, 행정사항 이행 여부, 각종 인·허가 협의내용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사업별 추진 상황과 현장 관리 실태를 당국이 직접 살펴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미비사항을 사전에 확인한다.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민간 항만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점검을 통해 시정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면 사업 시행자에 개별 통보해 개선토록 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 백종민 계획조사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승인기관으로서 항만시설공사 및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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