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터 시니어까지" 市, 일자리 박람회 열어 취업문 넓힌다
26일 벡스코서 잡페스티벌 개최
채용관·컨설팅관·취업 특강 구성
220여개 기업 현장 면접 등 진행
장항준 영화감독 토크 콘서트도
부산 벡스코에서 청년부터 중장년·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형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
부산시는 오는 26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고용노동부, KB국민은행과 '2026 KB굿잡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지역 유관 기관 28곳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우수기업의 참여와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내 일(My JOB)을 찾고, 부산의 내일(Tomorrow)을 열다'를 부제로, 청년부터 중장년·시니어까지 모든 세대의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채용관, 홍보관, 컨설팅관, 체험관, 취업 특강·기업설명회, 부대행사, 현장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선 지역 우수기업과 KB우수기업 등 220여개 기업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는 구직자의 현장 이용 편의를 높이고, 맞춤형 취업 지원과 기업·참여자 혜택을 확대했다.
구직 등록을 전산화하고 큐알(QR)코드를 발급해 접수와 면접 절차를 간소화했다. 행사 이후에도 취업하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추가 일자리 알선 등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여성 구직자와 유통·물류 분야 종사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친화·유통물류관'을 신설했다.
정규직 채용 지원금의 지원 인원은 최대 5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고, 면접 참여자에게는 최대 500명까지 지원금 1만원을 지급한다.
장항준 영화감독이 꿈을 향한 용기와 도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개막식에선 구직자의 새로운 출발과 기업의 인재 채용을 응원하는 '슬레이트 세리머니'가 진행된다. 영화 촬영의 시작을 알리는 슬레이트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일의 시작을, 기업에는 새로운 인재와의 만남을 알린다는 취지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세대와 산업을 잇는 부산 최대 일자리 축제로, 시민 모두가 부산에서 '내 일'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