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랗게 질린 증시...나스닥 폭락에 코스피 한때 -4% [fn오전시황]
[파이낸셜뉴스] 간밤 나스닥이 폭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가 5300선까지 밀렸다.
23일 오전 9시 3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7.58포인트(3.21%) 내린 5355.58에 거래되고 있다. 전장보다 2.36% 내린 5403.17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5433.77까지 오르다 5305.98(-4.12%)까지 밀리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91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44억원, 2684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기(-6.99%), 삼성전자(-4.20%), SK하이닉스(-3.03%), SK스퀘어(-2.00%), 현대차(-3.65%), , LG에너지솔루션(-2.95%), 삼성생명(-2.69%) 등은 내리고 있다. 반면 삼성E&A(5.60%), 삼성바이오로직스(3.16%)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8.12포인트(3.68%) 내린 735.98에 거래되고 있다. 전장보다 2.07% 내린 748.32에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한때 749.19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737.53까지 밀리기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원익IPS(-6.42%), 리노공업(-6.23%), 레인보우로보틱스(-5.21%), 이오테크닉스(-5.00%), 에코프로비엠(-6.01%), 주성엔지니어링(-7.47%), 에코프로(-5.31%), 알테오젠(-1.84%)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은 136억원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억원, 14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AI·반도체주 약세 속에 3대 주가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02% 올라 강보합을 보였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21%, 나스닥 종합지수는 2.60% 내렸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지난 6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6.72% 급락했다. 마이크론(-6.26%), 엔비디아(-4.40%), 인텔(-8.04%)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8.07%)와 샌디스크(-8.51%) 등 다른 메모리 관련주도 크게 내렸다.
[email protected] 주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