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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내년 물가, 2.5%보다 높아질 듯…성장률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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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 뉴스1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 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이강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기존 전망치인 2.5%를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와 내년 성장률도 기존 전망보다 높게 보고 있다며 이에 맞춰 통화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김남준 의원의 통화정책 관련 질의에 "8월 말 전망치보다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더 높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11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다음에 새로 전망치를 발표할 텐데, 이런 높은 성장세 때문에 내년 물가도 8월 말 전망인 2.5%보다 조금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에 해당하는 통화정책을 운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 총재는 전날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한 것이 지난 7~8월 연속 인상의 효과를 충분히 확인한 뒤 추가 조정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취지인지를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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