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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장·군수 모여 '지자체 자율성 확대' 결의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22일 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가 열렸다.
지난 22일 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가 열렸다.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민선9기 첫 회의가 임실에서 열렸다.

23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민선9기 새로운 지자체 출범에 맞춰 전북 14개 시·군이 연대와 협력을 공고히 하고 동반 성장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장인 황인홍 무주군수와 개최지인 한득수 임실군수 등이 참석했다.

새로 취임한 조지훈 전주시장, 최정호 익산시장, 김재준 군산시장, 양충모 남원시장, 한득수 임실군수가 협의회에 이름을 올렸다.

회의에서는 각 시·군에서 제출한 16건의 지역발전 과제들이 다각도로 논의됐다.

주요 안건은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추진 △전북도 복지 분야 자체 사업의 도비 지원 비율 합리적 조정 △지방자치단체 직속 기관 기구 운영의 자율성 확대 △이·통장 자치행정 연수원 건립 등이다.

협의회는 이날 의결된 안건을 중앙부처와 전북도에 건의할 예정이다.

황인홍 협의회장은 "민선9기 출발을 알리는 첫 회의에서 시·군이 처한 다양한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 모색에 머리를 맞댈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가 도정과 국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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