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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평형도 구조 따라 천차만별"…'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 개관 첫날 북새통

파이낸셜뉴스
"같은 평형도 구조 따라 천차만별"…'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 개관 첫날 북새통

[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이 인천 계양신도시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개관 첫날부터 평면별 공간감과 수납 특화를 직접 확인하려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3일 문을 연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견본주택 현장에는 개관 직후부터 가족 단위 예비 청약자들로 붐볐다. 방문객들은 단지 모형도를 둘러본 후 전용 84㎡A·84㎡D·93㎡B 유니트를 차례로 살펴보며 거실과 주방 동선, 드레스룸 깊이, 팬트리 수납공간 등을 면밀히 대조했다.

유니트 중 가장 먼저 마주하는 84㎡A는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자연 채광을 극대화하고 거실과 주방이 시원하게 연결돼 공용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식탁 일체형 아일랜드와 수납형 홈바, 팬트리 등 주부 동선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현장을 찾은 30대 내집마련 수요자는 "아이가 어려 거실과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실제 유니트를 보니 도면보다 공간감이 넓고 현관과 드레스룸 수납이 깊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반면 84㎡D 타입은 감각적인 탑상형(타워형) 구조를 적용해 젊은 층의 눈길을 끌었다. 현관에서 복도를 거쳐 거실로 이어지는 동선이 프라이빗하며, 독립형 대형 아일랜드와 팬트리 가구, 히든 홈바 등 수납 특화 옵션이 강점이다. 인테리어 역시 84㎡A가 온화한 '캄 뉴트럴(Calm Neutral)' 콘셉트라면, 84㎡D는 모노톤 중심의 '어반 밸런스(Urban Balance)'를 적용해 차별화했다.

넓은 평형을 원하는 갈아타기 수요자들은 전용 93㎡B에 집중됐다. 2면 개방 코너형 구조로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수납 설계가 가능한 알파룸과 보조 다용도실을 배치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같은 평형도 구조 따라 천차만별"…'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 개관 첫날 북새통

부평구에서 방문한 40대 내방객은 "현재 전용 84㎡에 살고 있어 면적을 넓혀 이사할 계획인데, 알파룸과 넉넉한 다용도실 덕에 가족 짐 정리에 최적화돼 보인다"고 평가했다.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는 지하 2층~지상 15층, 16개 동, 총 11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블록별로는 AC3블록 8개 동 614가구, AC4블록 8개 동 49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84㎡ 884가구 △92㎡ 36가구 △93㎡ 190가구로 구성되며, 단지 내 브랜드 상업시설인 ‘시간(時間)’ 총 203실(AC3블록 112실, AC4블록 91실)도 함께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AC3블록 11월 10일, AC4블록 11월 11일로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 여부를 입주자모집공고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정당계약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체결된다.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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