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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靑 가상자산 유예 결론 환영..잘 한 일"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2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2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25일 청와대가 가상자산 과세 재유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가 계속해서 지적한 바대로 청와대가 가상자산 과세 유예로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과세 준비가 미흡함을 인정하고 늦게 나마 제동을 건 것은 다행"이라며 "잘 한 일이고 환영한다"고 했다.

앞서 청와대는 내년 1월로 예정된 가상자산 과세를 다시 유예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세 체계 준비가 부족하고, 가상자산 투자자 비율이 높은 청년층 여론을 의식해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검토 중"이라면서도 "결정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
한 의원은 당대표 시절인 2024년에도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주장한 바 있다. 당시 기획재정부는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하는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는데, 민주당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한 의원은 연일 "800만 투자자 그리고 청년과 싸우겠다는 것"이라며 과세 유예에 동참하라고 압박했다.

[email protected]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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