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달군 ‘돌담길 축제’ 역대 최대 규모 개최
39개 부스로 현지 대사관서 열려
【파이낸셜뉴스 하노이(베트남)=김준석 특파원】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2026년 한국 돌담길 문화축제'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하노이 한국대사관 돌담길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22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한국 음식 체험, 관광지 소개, 전통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화를 하노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총 39개의 부스가 운영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유명 밴드 QWER, 실리카겔을 비롯해 터치드, 양치기소년단, 미지니, 젬베콜라 등 국내 실력파 밴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현지 진출한 한국 식품기업들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해 풍성한 한식 시식 및 한국 요리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다.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야간관광 체험 공간에서는 부산, 통영, 여수, 전주 등 한국 주요 도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테마로 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