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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흘 누적 평균 강수량 85㎜…내일도 비·강풍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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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등 남해안 비 집중·소방 안전조치 8건…"안전사고 유의"

경남 사흘 누적 평균 강수량 85㎜…내일도 비·강풍 예보
통영 등 남해안 비 집중·소방 안전조치 8건…"안전사고 유의"

남부지방 비 뚝뚝…우산 쓴 시민 (출처=연합뉴스)
남부지방 비 뚝뚝…우산 쓴 시민 (출처=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지난 23일부터 경남에는 80㎜가 넘는 양의 비가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경남 누적 평균 강우량은 85㎜로 집계됐다.

이 기간 도내 시군별 누적 강수량은 통영시가 108.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거제시 105.8㎜, 남해군 105.1㎜, 양산시·고성군 각 95.7㎜, 김해시 91.1㎜, 창원시·사천시 각 89.6㎜, 함안군 84.6㎜, 하동군 81.9㎜, 창녕군 79.5㎜, 의령군 79.1㎜, 산청군 78.9㎜, 밀양시 75.2㎜, 진주시 74.7㎜, 합천군 71.4㎜, 함양군 62.3㎜, 거창군 61.3㎜ 등 순이었다.

현재까지 소방당국이 접수한 비 피해 관련 신고는 모두 8건이다.

이날 오후 4시 6분께 거제 옥포동에서 "도로 옆에 흙이 내려올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같은 날 오전 9시 14분께 밀양시 무안면에서는 "큰 나무가 길가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과 지자체는 이들 신고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다만 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상청은 오는 26일 오전까지 경남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으며 남해안에는 같은 날 낮까지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약 15m)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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