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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머트리얼즈, 성장 가속화…목표가 6만5000원 상향"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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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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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RF머트리얼즈에 대해 펌프레이저 패키지 수요 확대와 생산능력 확충으로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7% 올린 6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김정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루멘텀향 펌프레이저 패키지는 생산량 증가와 단가 상승이 동반되고, 환율 하락 영향이 제한적으로 나타나면서 이번 분기에도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RF머트리얼즈의 3·4분기 매출액은 263억원,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2%, 223.8%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

주요 고객사인 루멘텀의 출하량 확대를 핵심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루멘텀은 펌프레이저 시장에서 70~80%의 점유율을 갖고 있고, 향후 수 분기 내 출하량이 4배로 늘 것으로 제시했다"며 "RF머트리얼즈의 루멘텀 공급업체 지위도 공고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세라믹과 금속을 고온에서 접합하는 브레이징 기술, 조립용 지그 설계 노하우, 국내 유일의 고온 동시소성 세라믹(HTCC) 기술을 진입장벽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납기도 일본 경쟁사가 12~16주인 데 비해 4~6주로 짧다"고 말했다.

그는 "2027년 수요 대응을 위해 2교대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며 생산량은 올해 대비 1.5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4·4분기 신공장이 완공되면 별도 기준 생산능력은 약 2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PO ELS에 탑재되는 CW레이저 패키지가 내년 1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며 "펌프레이저에 이어 CPO 성장의 수혜까지 더해지는 만큼 중장기 성장 가시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email protected]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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