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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푼돈 모으고 텀블러 쓰고'… 비상교육 임직원들 '자발적 ESG'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박병근 비상교육 인재개발코어 본부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환경재단 관계자에게 '꿀숲벌숲'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상교육 제공
박병근 비상교육 인재개발코어 본부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환경재단 관계자에게 '꿀숲벌숲'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상교육 제공

[파이낸셜뉴스] 비상교육은 임직원들이 9주간 일회용 컵 2800개를 줄이고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을 환경단체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사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기부금 400만원을 환경재단의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인 '꿀숲벌숲' 캠페인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내 조직문화 모임인 '비바미'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마련했으며, 비상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들의 일상 속 친환경 실천도 성과를 거뒀다. 비상교육은 최근 9주 동안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내가 그린 그린 그라운드 V' 캠페인을 운영해 목표했던 일회용 컵 2,800개 절감을 달성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꿀벌 등 꽃가루를 옮기는 곤충의 먹이원을 확보하고 도심 생태계의 건강한 순환을 돕는 숲을 조성하는 데 쓰인다.

박병근 비상교육 인재개발코어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텀블러를 사용하고 급여 우수리를 모아 환경보호에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조직문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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