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영상도 AI로 뚝딱"… 천재교육, 교사 대상 맞춤형 연수 열어
[파이낸셜뉴스] 천재교육이 현직 초등교사들과 손잡고 교사들의 인공지능(AI) 수업 자료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천재교육의 교수학습지원서비스 T셀파(티셀파)는 지난 24일 서울 금천구 천재교과서 AP타워에서 교사 대상 '맞춤형 AI 영상 제작 원데이클래스'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교실 현장에서 AI를 활용한 수업 자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마련됐다. 교사들이 단순한 프로그램 사용법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수업 목적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AI융합교육연구회(쿼카)' 소속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 현장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첫 번째 강좌를 맡은 김햇살 종덕초 교사는 교사들의 수업 아이디어를 AI가 이해할 수 있는 기획안으로 만드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김예람 부천북초 교사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브루(Vrew)'를 활용해 교사들이 자신만의 수업 영상을 직접 제작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천재교육은 참가 교사들이 연수 이후에도 AI 영상 제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편집 프로그램 3개월 이용권을 지원했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교사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수업 목적에 맞는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는 계기가 되길 원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