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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국토부에 "박달스마트시티 GB 해제·위과선 연장" 건의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군사시설 현대화, 1만가구 주택 공급 '박달스마트시티' 그린벨트 해제 촉구
위례과천선 안양(관양·비산·안양·박달) 거쳐 광명역까지 연장…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추진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이 김석기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에게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안양시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이 김석기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에게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안양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 안양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박달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와 수도권 동남권 및 고속철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시장은 지난 24일 김석기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을 만나 안양시의 핵심 숙원 사업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과 광역철도망 확충이 안양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필수 과제임을 강조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노후화된 군사시설을 현대화해 지중화하고 상부 및 주변 부지에 첨단 산업과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도시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약 1만가구 규모의 신규 주택 공급이 계획되어 있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발맞춰 시는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함께 건의된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사업은 당초 정부과천청사까지 계획된 노선을 안양 관양동과 비산동, 안양동, 박달동을 거쳐 KTX 광명역까지 잇는 구상이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안양에서 서울 강남과 송파, 위례신도시 등 수도권 동남권으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될 뿐만 아니라 광명역을 통한 고속철도 이용 편의성도 크게 높아져 박달스마트시티의 핵심 교통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해당 철도 연장안이 향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관계 지자체들과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과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은 안양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축이자 도민들의 삶의 질을 바꿀 대역사"라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의해 그린벨트 해제와 철도망 연장이라는 결실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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