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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핫플 떠오른 구미 금오지…'문 보트' 띄워 낭만 분위기 연출

뉴스1
지난 25일 경북 구미시 금오지에 초승달 모양의 '문 보트' 가 등장해 야간 핫플레이스로 알려지고 있다. 2026.10.26 ⓒ 뉴스1 정우용 기자
지난 25일 경북 구미시 금오지에 초승달 모양의 '문 보트' 가 등장해 야간 핫플레이스로 알려지고 있다. 2026.10.26 ⓒ 뉴스1 정우용 기자
지난 25일 경북 구미시 금오지에 초승달 모양의 '문 보트' 가 등장해 야간 핫플레이스로 알려지고 있다. 2026.10.26 ⓒ 뉴스1 정우용 기자
지난 25일 경북 구미시 금오지에 초승달 모양의 '문 보트' 가 등장해 야간 핫플레이스로 알려지고 있다. 2026.10.26 ⓒ 뉴스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의 도심 속 힐링 명소인 금오지가 33년 만에 낡은 오리배를 떠나보내고 최신 트렌드를 담은 전동 보트를 도입하며 새로운 '야간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푸드페스티벌', '라면축제' 등 도시의 고유 자산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하는 전략으로 '낭만 축제 도시' 이미지에 '문화·관광적 낭만' 요소를 추가한 것이다.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금오지에 초승달 모양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LED 조명을 탑재한 '문 보트' 등을 도입했다.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며 운행 첫날 349명이 이용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문 보트'는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1100여 회 운행을 기록했다.

그동안 금오지에는 수동 오리배가 운영됐으나 수요 감소로 사실상 방치 상태였다.

최근 공개 입찰을 통해 선정된 신규 운영자는 자동 모터식으로 움직이는 '문 보트' 10대, 자동차 보트 2대, 오리배 2대를 들여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문 보트'는 페달을 밟을 필요가 없는 자동모터식인 데다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원하는 음악을 들으며 편안하게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특히 바로 옆 금오랜드 대관람차의 조명과 어우러지면 한 폭의 그림 같은 로맨틱한 야경을 연출한다.

문 보트장 1층 편의점에는 즉석 라면 조리기 7대가 설치돼 '금오지 라면'을 즐기려는 방문자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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