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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신형 Q3가 선택한 타이어…콘티넨탈, 신차용 공급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에코콘택트 6 Q 18~20인치 공급
회전저항 줄여 연료 효율 높여
겨울·사계절용도 권장 타이어 선정

콘티넨탈타이어 '에코콘택트 6 Q'. 콘티넨탈타이어 제공
콘티넨탈타이어 '에코콘택트 6 Q'. 콘티넨탈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콘티넨탈타이어가 아우디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3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연료 효율과 제동 성능을 높인 여름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동시에 겨울용과 사계절용 제품도 권장 타이어로 선정됐다. 주행 환경과 계절에 맞춘 제품군을 통해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콘티넨탈타이어는 아우디의 신형 컴팩트 SUV Q3에 여름용 타이어 '에코콘택트 6 Q(EcoContact 6 Q)'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코콘택트 6 Q는 지난 6월 국내에 출시된 신형 아우디 Q3에 장착되는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18·19·20인치 규격으로 승인받았다. 낮은 회전저항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확보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수 개발된 고무 소재와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회전저항을 줄이고 연료 소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주행 소음을 낮추는 동시에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겨울용 타이어 '윈터콘택트 TS 870 P'도 신형 Q3의 권장 타이어로 선정됐다. 17·19인치 규격으로 승인된 이 제품은 새롭게 개발한 트레드 패턴과 사이프를 적용해 눈길과 빙판길에서 접지력을 높였다. 낮은 기온에서도 유연성을 유지하는 고무 소재를 사용해 겨울철 제동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북미 시장에서는 사계절용 타이어 '프로콘택트 TX10'이 권장 타이어로 선정됐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18·19·20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는 제품으로, 다양한 날씨와 도로 환경에서 균형 잡힌 접지력을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과 낮은 주행 소음도 주요 특징이다.
이번 공급을 통해 콘티넨탈타이어는 신형 아우디 Q3에 여름용과 겨울용, 사계절용까지 계절별 주행 환경에 대응하는 제품군을 확보하게 됐다.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콘티넨탈타이어 코리아 교체타이어 부문 대표는 "차량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도로 환경과 계절에 맞는 타이어 선택이 중요하다"며 "이번 아우디 Q3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콘티넨탈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안전성과 주행 효율을 고루 갖춘 타이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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