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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고성능 'JCW 개러지' 세계 첫 한국 상륙…고객 접점 확대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분당에 JCW 전용 서비스 거점
전문 정비·스타일링 상담 제공
레이싱 감성 담은 라운지 조성

MINI 코리아가 MINI의 고성능 브랜드 JCW 고객을 위해 마련한 세계 최초 특화 서비스 공간인 'JJCW 개러지' 전경. MINI 코리아 제공
MINI 코리아가 MINI의 고성능 브랜드 JCW 고객을 위해 마련한 세계 최초 특화 서비스 공간인 'JJCW 개러지' 전경. MINI 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MINI 코리아가 고성능 브랜드 존 쿠퍼 웍스(JCW) 전용 서비스 공간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인다. 차량 정비와 브랜드 체험을 결합한 특화 공간을 통해 고성능차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판매 이후 서비스 과정에서도 JCW 특유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제공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MINI 코리아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MINI 분당 서비스센터에 세계 최초의 'JCW 개러지(JCW Garage)'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JCW 개러지는 MINI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운영하는 서비스센터 내부에 마련됐다. JCW 전용 정비 공간과 고객 라운지를 갖추고 차량 관리부터 브랜드 체험까지 한곳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JCW 인증 전문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고객 차량을 관리하고 JCW 스타일링 상담도 제공한다. 차량 정비를 위해 방문한 고객들이 대기 시간에도 고성능 브랜드의 정체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실내에는 블랙과 레드를 중심으로 JCW 로고와 레이싱 디자인을 적용했다. 정비 공간 벽면에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설치해 MINI 관련 영상을 상영하고, 주변에는 JCW 퍼포먼스 파츠를 전시한다. 고객 라운지는 그린 색상 벽면에 JCW의 역사와 모터스포츠 관련 이미지를 배치했다.

JCW는 1961년 클래식 미니를 기반으로 첫 미니 쿠퍼를 제작한 레이싱카 제작자 존 쿠퍼의 이름을 계승한 MINI의 고성능 브랜드다. 존 쿠퍼가 개발에 참여한 미니 쿠퍼 S는 1964년과 1965년, 1967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하며 모터스포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MINI 코리아는 그동안 브랜드 특유의 주행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MINI 고-카트 데이'와 JCW 시승에 미식 체험을 결합한 'JCW 고메 드라이빙'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JCW 개러지 오픈을 계기로 고객 체험 범위를 차량 구매와 시승에서 정비·관리 영역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고성능 브랜드에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팬층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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