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223% 증가...누적 수주 54조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올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3·4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잠정)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8424억원, 영업이익 1832억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1조9906억원) 대비 7.4% 감소했다. 부문별 매출은 △건축 1조3001억원 △토목 3161억원 △플랜트 1871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66억원) 대비 223.7% 증가했다.
올 1~9월 누계 매출액은 5조8373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 3406억원) 대비 7.9% 감소했다. 반면 누계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6.9%p 상승한 11.5%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711억원으로 전년 동기(2901억원) 보다 131.3% 증가했다. 9월 말 기준 수주 잔고는 54조8550억원으로 연간 매출액 대비 약 6.8년 치 일감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장 수가 줄어 매출은 다소 감소했지만 누계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며 "남은 기간 양질의 수주와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올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종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