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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쌤' 최태성, 광주 서구 강연료 전액 기부
(광주=뉴스1) 조수민 기자 = 전남광주 서구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제128회 서구 아카데미에 최태성 역사강사를 초청해 '선한 영향력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태성 강사는 이번 강연을 마친 뒤 강연료 전액을 기부하며 나눔을 직접 실천했다.
최 강사는 강연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치로 나눔과 연대를 강조했다. 구석기 시대 역사를 예로 들며 나눔의 중요성을 설명한 최 강사는 경쟁 중심 사회에서 착한도시를 도시 브랜드로 제시한 서구의 시도에 공감을 표했다.
이 같은 공감은 강연료 전액 기부로 이어졌다. 최 강사는 착한도시 서구가 추구하는 가치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 의사를 밝혔다. 강연 직후 SNS를 통해서도 착한도시 서구에 강연료 전액을 기부하고 더 귀한 사랑을 받고 왔다며 소감을 남겼다.
최 강사는 강연 중 광주 출신 의병장 박광옥 선생의 역사를 조명하며 지역 역사 인물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고, 향후 한국사 교과서에 박 선생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전하는 강연이 실제 기부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최태성 선생님의 따뜻한 실천이 착한도시 서구에 큰 응원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남광주 서구는 주민들과 지식·경험을 나누기 위해 서구 아카데미를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정일영 인하대 교수, 12월에는 유현준 홍익대 교수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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