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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최대 1조 투자 '스포츠콤플렉스' 사업 대상지 내년 도출

뉴스1
청주시 임시청사
청주시 임시청사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최대 1조 원 이상 투입하는 '종합 스포츠콤플렉스' 사업 대상지를 최종 확정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본예산안에 스포츠콤플렉스 입지 타당성 분석 등의 용역비 3억 4000만 원을 편성하기 위한 심사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다음 주 용역과제심의위원회를 열어 용역비를 적정하게 계상했는지 심사한 뒤 본예산안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시정연구원을 통해 스포츠콤플렉스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이 용역에서 스포츠콤플렉스는 1단계 종합경기장(2만 석)·야구장(2만 석)·수영장(2000석)과 2단계 총 1만 7500석 규모 태권도·유도·핸드볼·배드민턴·농구·배구·롤러스케이트장으로 구상됐다.

사업비는 보상비와 공사비를 합쳐 최소 8500억 원에서 최대 1조 200억 원 정도로 추산됐다.

경기장은 특정 지역 1곳에 1·2구역으로 나눠 집중 배치하거나 2곳으로 양분해 분산 건립하는 방식이 제안됐다.

후보지로는 접근성·환경성·토지이용·경제성을 따져 15곳 중 경부고속도로 청주 나들목 인근 2곳과 KTX오송역 일원 1곳이 선정됐다. 용역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시가 고려하는 1곳을 합쳐 총 4곳이 스포츠콤플렉스 후보지로 정해졌다,

내년에 추진할 연구 용역은 이 후보지를 놓고 비용 대비 편익, 교통성, 복합개발 가능성 등을 개별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장소를 도출하는 작업이다.

결과를 가지고 시민 의견 수렴 등을 거친 뒤 최종 사업 대상지를 확정하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절차를 밟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특정 후보지 4곳을 대상으로 입지 타당성을 분석해 최적의 사업 대상지를 얻어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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