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직접 평가한다…벤처기업협회, 창업지원 우수기관 선정
벤처기업협회, 내달 11일까지 창업지원 우수기관 공모
[파이낸셜뉴스] 벤처기업협회가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발굴한다. 창업지원 인프라와 실적 등을 평가하고 스타트업 대상 온라인 투표를 반영해 우수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27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벤처기업협회는 다음달 11일까지 '2026 대한민국 창업지원 우수기관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공모는 창업기업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대상은 벤처·스타트업의 창업 활성화와 설립 7년 이내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 창업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창업 전담기관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기관별 창업지원 인프라와 지원 실적,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도 진행해 창업 현장의 의견을 선정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창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낸 기관들의 노력을 조명하고 우수한 지원 사례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도로공사,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12개 기관이 선정됐다.
[email protected] 이주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