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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판다 슈바오 30일 첫 공개…쌍둥이 판다는 12월 11일 마지막 인사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에버랜드 아기 판다 슈바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에버랜드 아기 판다 슈바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에버랜드 아기 판다 슈바오가 오는 30일부터 일반에 첫 공개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6월 3일 태어난 아기 판다 슈바오가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관람객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슈바오는 암컷 자이언트 판다로,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났다. 태어날 당시 171g이던 몸무게는 현재 9㎏을 넘어섰다.

생후 120일 무렵 네 발로 걷기 시작한 슈바오는 최근 엄마 곁에서 스스로 움직이며 주변을 탐색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버랜드는 슈바오가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적응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관람객이 없는 방사장에서 주변 환경을 익히도록 하고 있으며, 공개 이후에도 건강 상태와 적응 정도를 고려해 관람 시간과 인원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슈바오의 쌍둥이 언니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다음달 13일부터 중국 이동을 위한 본격적인 검역 절차에 들어간다. 에버랜드에서의 마지막 공개일은 12월 11일로 예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에버랜드에서는 부모 판다인 아이바오와 러바오,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막내 슈바오를 모두 만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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