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GD메트로타워’ 27~28일 청약…"구디역 직통연결 조성"

파이낸셜뉴스

옛 BYC 본사 부지에 최고 40층 트윈타워 조성… B동 전용 24~53㎡ 770실 공급
G밸리 직장인 배후수요 갖춰… 27~28일 청약접수·11월 2일 당첨자 발표

GD메트로타워
GD메트로타워

[파이낸셜뉴스] IT·소프트웨어 기업이 밀집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 일대에서 출퇴근 거리를 줄이려는 직장인의 주거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등포구 대림동 옛 BYC 본사 부지에 조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GD메트로타워가 27일부터 이틀간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GD메트로타워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0층, A·B동 2개 동의 트윈타워 형태로 지어지며 주거용 오피스텔 총 1095실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장기간 BYC 본사 부지로 쓰이던 땅을 주거·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의 핵심 특징은 서울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직접 이어지는 입체보행통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통로가 조성되면 외부 보행 구간을 거치지 않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강남역까지는 약 22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여의도와 도심 등 주요 업무지구로도 접근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 등 간선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는 구로·가산디지털단지를 중심으로 IT·소프트웨어(SW), 지식산업 관련 기업과 업무시설이 집중된 서울 서남권의 대표 고용 거점이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주변은 업무시설과 주거지역이 맞닿아 있어 직장과 거주지 간 이동 시간을 줄이려는 종사자의 주거 수요가 형성돼 있다.

생활 기반 시설로는 음식문화특화거리인 깔깔거리를 비롯해 이마트, 현대아울렛 가산, 롯데백화점 관악 등 상업·문화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대림성모병원과 강남성심병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북카페·작은도서관, 코인세탁실이 마련될 예정이며 계절창고는 유료 선택사항으로 운영된다.

사업지 주변에서는 재개발·재건축과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 등 다수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들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경우 구로디지털단지역 일대의 주거환경과 도시경관에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GD메트로타워는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직접 연결되는 입체보행통로 계획에 G밸리의 직장인 배후수요를 갖춘 것이 강점"이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직주근접과 주거 편의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D메트로타워는 청약 접수 후 1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5~7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mail protected] 성민서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