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밤부터 전북 전역에 한파주의보 발효

뉴스1
경기 화성시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출근을 하고 있다. 2026.10.22 ⓒ 뉴스1 김영운 기자
경기 화성시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출근을 하고 있다. 2026.10.22 ⓒ 뉴스1 김영운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당분간 전북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은 27일 오후 9시를 기해 전북 14개 시·군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예보했다.

한파주의보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영하 12도 이하의 추위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일 때 발효된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내 일 최저기온은 완주 12.2도, 군산 12.6도, 진안 12.7도, 무주 12.9도, 김제 13도, 부안·장수 13.1도 등을 기록했다.

하지만 28일 아침 전북 대부분 지역은 전날보다 기온이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1~3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추위는 2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전북에는 군산 옥도면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서해남부북쪽먼바다와 전북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강풍·풍랑주의보는 28일 오전 사이 순차적으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28일 아침은 대부분 지역이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동부와 북서부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동부를 중심으로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