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제주개발공사 사장, "제주삼다수, 변함없는 품질로 소비자 신뢰 보답"
[파이낸셜뉴스] "한라산 단일 수원지에서 시작되는 제주삼다수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구체적으로 알리는데 집중할 것입니다."
김도영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사진)은 27일 "국내 생수시장 1위 브랜드로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토대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달 제주개발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단일 수원지에서 취수한 청정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한라산에 내린 빗물이 약 31년간 화산암반층을 거치며 자연 여과된 물로, 수질이 우수해 고도의 정수 처리 없이 최소한의 공정만 거치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취수부터 생산·검사까지 직접 관리한다. 국가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인 먹는물연구소에서 법정 기준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원수부터 완제품까지 연간 2만회 이상 수질을 검사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원수의 품질을 지키기 위해 취수원 주변 환경도 보전한다. 1996년부터 인근 토지를 꾸준히 매입해 현재 축구장 약 100개 규모의 부지를 관리하며, 총 113개의 수자원 관측망으로 지하수 수위와 수질 변화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물맛 역시 제주삼다수의 대표적인 강점이다. 제주삼다수는 화산암반층을 거치며 천연 미네랄을 함유한 저경도 연수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하다. 국제식음료품평회(ITI)가 주관하는 '2026 국제 우수 미각상'에서 9년 연속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면서 혁신을 이어가는 것이 1위 사업자의 역할"이라며 "제주삼다수 고유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에 변함없는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서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