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술 대전 대덕구청장, 지역 현안 해결 국비 확보 행보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국비 확보와 제도개선에 나섰다.
김찬술 구청장은 27일 국회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주요 국회의원들을 만나 지역 전략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과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대덕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대덕미래전략TF를 구성하고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계족산 관광 활성화, 대덕형 온통대전 2.0,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노후 장기 방치 건축물 정비 등 5대 핵심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출산·양육 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대덕구는 사업별 행정절차와 재원 확보 방안을 검토하는 동시에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을 주요 과제로 삼고, 이번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국회에서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과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박정현 국회의원과 함께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대덕구 주요 전략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정에는 미래전략국장과 기획실장 등 관계 공무원들도 동행해 주요 사업의 추진 여건과 행정적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구는 중앙정부와 국회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가며 핵심사업의 실행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술 구청장은 "대덕구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이 계획에 머물지 않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려면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의회 파행이 장기화하면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도 지연돼 청소년어울림센터 운영비와 재활용 위탁 사업비, 소상공인 지원금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