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부산 경제에 새 기회 될 것 [제13회 부산글로벌금융포럼]
강연
김홍배 동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동서대학교 김홍배 경영학과 교수는 블록체인 기술이 부산 경제와 자본시장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K컬처와 K해양, K탄소에 디지털 금융을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블록체인이 자본시장에 새로운 편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교수는 그 실행계획으로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K컬처'에 블록체인을 입힐 것, 'K조선·해운물류'와 디지털금융을 결합할 것, 그리고 탄소(카본)와 블록체인 금융의 연계 방안 등이다.
그는 "블록체인은 부산에 새롭게 들어설 내생적 기반이다. 왜 부산만의 내생적 기반인가 하면 바로 부산에 디지털자산거래소가 있기 때문"이라며 "부산에는 앞으로 '북항 돔 아레나 건설'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쇄빙선 건조' '친환경 선박 인프라' 등 많은 재원 조달이 필요하다. 이러한 재원 조달을 위해 자본시장 인프라부터 혁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디지털 자본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여러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특히 해양수도답게 부산도 싱가포르처럼 각종 외환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며 "아울러 정부에서도 블록체인 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한 후속 입법 조치가 꼭 이뤄져야 한다. 이 밖에도 공공성이 있는 채권토큰의 해외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행·유통 단일화의 입법 기준 채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권병석 팀장 조은효 변옥환 백창훈 이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