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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추위에 난방가전 '불티'…전기히터 매출 170% 급증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히터, 전기요·장판 등 난방가전 수요 급증

롯데하이마트의 난방가전. 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의 난방가전. 롯데하이마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갑작스러운 한파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기히터와 전기매트 등 난방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지난 21~27일 전기히터·라디에이터 등 히터류와 전기요·전기매트·온수매트 등 요장판류 매출은 직전 일주일(14~20일) 대비 각각 약 40%, 70% 증가했다.

특히 고물가와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면서 집 전체가 아닌 필요한 공간만 따뜻하게 하는 국소 난방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기간 주변 공간을 직접 데우는 전기히터 매출은 약 170% 늘었으며, 카본매트 매출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롯데하이마트는 본격적인 겨울철 난방가전 수요에 대비해 오는 11월 한 달간 히터와 전기요·장판, 가습기 등 다양한 겨울 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난방가전 연간 매출의 절반가량이 11~12월에 집중되는 만큼 관련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히터와 요장판, 가습기 대부분 제품에 연장보증서비스를 적용해 5년간 무상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한다.
히터는 신일과 쿠쿠, 케이페이지 등 주요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할인 판매한다. 전기요와 전기장판도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여러 품목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정환 롯데하이마트 생활주방가전부문장은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만큼 난방가전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전력 효율과 안전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A/S 연장보증서비스 등 혜택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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