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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온라인 전용 ELS 14종 출시…법인계좌도 청약 가능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메리츠증권 CI. 메리츠증권 제공
메리츠증권 CI. 메리츠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메리츠증권이 국내외 주요 주가지수와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14종을 선보였다. 기존 개인 고객에 한정됐던 청약 대상도 법인계좌까지 확대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이 출시한 '메리츠 Super ELS 제700회'는 코스피200, 니케이22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구성됐다.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11.61%의 수익을 제공하며, 만기는 3년이다. 가입 이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평가한다.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만기상환 기준 이상이거나, 투자기간 중 낙인(Knock-in) 기준인 최초 기준가격의 35% 미만으로 떨어진 기초자산이 없다면 원금과 약정 수익을 지급한다. 반면 만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낙인 기준 아래로 하락한 이력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손실 규모는 최대 원금 전액이다.

이와 함께 종목형 ELS 6종과 지수형 ELS 7종도 출시했다. 매월 약정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형과 추가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리자드형 등이 포함됐다. 전체 14종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청약은 다음달 6일 정오까지 가능하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4월 온라인 전용 'Super ELS' 6종을 처음 출시하며 모바일 기반 ELS 판매를 시작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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