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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패션위크' 벡스코서 막 올렸다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2026 부산패션위크' 벡스코서 막 올렸다

[파이낸셜뉴스] '2026 부산패션위크'가 2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행사 기간 부산의 해양문화와 패션을 접목해 지역 패션산업의 역량을 선보인다.

이미경뷰띠크 등 국내 패션 브랜드 15개사와 해외 브랜드 4개사, 부산지역 9개 대학의 차세대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행시기간 브랜드 컬렉션과 대학 연합 패션쇼 등 총 12회의 패션쇼를 통해 국내외 브랜드의 디자인과 신진 디자이너의 작품을 소개한다.

부산패션위크 관계자는 "부산의 해양문화와 패션산업을 연결하고 국내외 브랜드와 차세대 디자이너가 함께하는 글로벌 패션 플랫폼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부산의 패션산업과 문화를 경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40여년 경력의 부산 토박이인 이미경뷰띠끄의 이미경 대표 디자이너는 29일 오후 4시 진행된 패션쇼에서 자신만의 스타일과 디자인 철학을 선보여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이미경뷰띠끄 이미경 대표. 이미경 뷰띠끄 제공
이미경뷰띠끄 이미경 대표. 이미경 뷰띠끄 제공

이미경 대표는 "최고급 소재와 정확한 패턴 분석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보다 귀족적이면서도 품위 있는, 그러면서도 활동하기에 기능적이면서 모든 분위기에서 뛰어난 품격있는 스타일을 추구하고자 했다"며 이번 부산패션위크 무대의 콘셉트를 소개했다.

부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와 같은 행사에서도 패션쇼 무대를 장식하는 등 유행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온 이 대표는 지난 2011년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 패션산업 부흥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행사는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패션쇼별 좌석은 300석이며 만석일 경우 스탠딩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등록과 세부 일정은 부산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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