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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불발' 원전주 일제히 급락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원전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의 협상 종료를 공식화하자 대형 해외 원전 프로젝트의 사업 불확실성이 부각된 영향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2650원(18.57%) 내린 1만16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에너빌리티는 4900원(7.98%) 하락한 5만6500원, 두산은 6만원(6.22%) 내린 90만4000원에 마감했다. 시공계약 협상 결렬이라는 악재가 원전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와 그룹주 전반으로 번진 모습이다.
한수원은 이날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진행해온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시공계약 협상을 공식 종료한다고 밝혔다.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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