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퍼시픽링스코리아·박찬호재단 손잡았다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골프·야구 꿈나무 육성 공통 가치 실현"

퍼시픽링스코리아 제공
퍼시픽링스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골프와 야구분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스포츠 인재를 키운다는 목표에 함께 해요."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 코리아(대표이사 장옥영)는 주니어 골퍼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박찬호 재단과 유소년 스포츠 육성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오는 11월 1~3일 강원도 원주시 센추리21 컨트리클럽 파인·레이크 코스에서 '퍼시픽링스컵 AJGA-WAGR IPS 3 with IJGA'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11월 2일 열리는 '제6회 박찬호 자선골프대회' 공식 운영 파트너로도 참여한다.

두 대회를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는 협력의 장으로 연결한다는 것이다.

박찬호재단의 박찬호 대표는 IPS 3차 대회 마지막 날인 11월 3일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자로 나선다.

박찬호 대표는 입상 선수들에게 시상품을 직접 전달하며 미래 골프 인재들의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로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박찬호 이사장이 세계무대를 꿈꾸는 주니어 골퍼들의 시상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종목의 경계를 허문 유소년 육성 활동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골프 유망주들에게 국제대회 경험과 해외 진출의 발판을 제공하고, 박찬호재단은 유소년 야구 선수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해 왔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이어온 활동이 '차세대 스포츠 인재 육성'이라는 하나의 방향으로 맞닿은 셈이다.

이번 IPS 3차 대회는 퍼시픽링스코리아와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IJGA(International Junior Golf Academy)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만 13~18세 중·고등학생 약 100여명이 사흘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국내 최초로 AJGA PBE(Performance Based Entry)와 세계아마추어골프랭킹(WAGR) 포인트를 한 대회에서 동시에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 선수들은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미국 주니어 대회 출전 기회와 세계 아마추어 무대를 향한 경쟁력을 함께 쌓을 수 있다.

AJGA PBE는 대회 성적에 따라 향후 AJGA 대회 출전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대회 남녀 우승자에게는 2027년 AJGA 풀시드(Fully Exempt)가 주어지며, 상위 입상 선수에게도 순위에 따라 PBE 스타가 차등 부여된다. 다만 풀시드는 고등학교 2학년 이하 선수에게만 제공되고, WAGR 랭킹은 국제 아마추어 대회 출전 자격과 선수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지난 6월 IPS 1차 김형성배 주니어 골프대회와 8월 IPS 2차 김효주-퍼시픽링스 코리아컵 AJGA 챔피언십을 개최한 데 이어 3차 대회에서 WAGR 랭킹 시스템까지 연계하며 국내 주니어 골퍼들의 국제무대 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앞으로도 골프를 통한 선수 육성과 스포츠 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유망주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더 큰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플랫폼으로 국내 280여 개 골프장 및 해외1,000여 개 명문 골프 코스를 기반으로 여행, 대회관람, 이벤트 참여, 레슨, 용품 쇼핑까지 고객의 특별한 골프 경험을 디자인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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