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3분기 매출 1.2조원..전년비 16.2%↑
[파이낸셜뉴스]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3·4분기 1조2000억원대 잠정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3·4분기 1조2247억원의 매출과 68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2025년 3·4분기 대비 1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했다.
현대오토에버의 실적은 크게 엔터프라이즈IT와 차량SW 등 2가지 부문으로 구분된다.
먼저 △SI(System Integration) △ITO(IT Outsourcing) 등으로 구성된 엔터프라이즈IT 부문의 올 3·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1조248억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전환 등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성장세가 지속됐다.
이어차량SW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증가한 1999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수익성은 감소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해외법인은 △미주 △유럽 △인도 △중국 등 주요 권역에서 고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고객사의 글로벌 IT 투자 확대, 커넥티드카서비스(CCS) 가입자 증가 등의 영향이다.
[email protected] 연지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