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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0회 세계해양포럼...해양산업 미래 논의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뉴시스 제공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해양산업의 미래와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포럼이 부산서 열린다.

부산시는 3~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 컨퍼런스홀에서 '2026년 제20회 세계해양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세계해양포럼은 국내외 해양 분야 전문가와 석학,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여해 세계 해양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포럼이다.

올해는 '해양, 잇다(Ocean, Connect)'를 주제로, 해양을 매개로 한 국가와 산업, 기술과 사람을 연결하고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기후변화와 해양 질서 재편, 첨단기술 발전 등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북극항로, 해양산업의 디지털 전환, 친환경 에너지, 국제 해양 거버넌스 등 미래 해양 경제의 핵심 의제를 폭넓게 다룬다. 해양도시 부산의 발전 방향과 역할도 논의한다.

3일 개막식에 이어 줄리앙 바르비에르 유네스코 해양정책 및 지역협력 총괄의 축사와 알라스테어 보넷 영국 뉴캐슬대학교 사회지리학 교수, 김지윤 정치학 박사의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포럼 기간에는 북극항로, 인공지능(AI), 그린에너지, 해양경제, 국제 해양 거버넌스 등을 주제로 다양한 세션이 운영된다.
시는 4일 오후 '해양수도 부산 완성-국가적 전략을 잇다'를 주제로 특별 세션을 연다.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을 국가적 차원의 전략과 연계해 살펴보고, 세계 해양 경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부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선 기업 부스 전시와 바다 도서관,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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