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홍콩경제무역대표부와 경제·투자 협력 논의
[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30일 홍콩경제무역대표부 길리안 람 수석대표 일행이 경자청을 방문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을 살펴보고, 경제·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홍콩경제무역대표부는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의 해외 경제·무역 대표기관으로, 일본 도쿄에 대표부를 두고 한국과 일본을 관할하고 있다. 한국에는 서울사무소를 운영하며 경제·무역 관계 증진과 투자 협력, 정부·기업 간 교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길리안 람 수석대표를 비롯해 조은별 서울사무소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경자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주요 개발사업과 항만·물류 인프라,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고, 양측은 홍콩 기업과의 투자 협력 가능성과 향후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홍콩경제무역대표부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정보 공유와 기업 교류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앞으로도 홍콩경제무역대표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홍콩 기업과의 투자 협력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