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유플라이마 안전장치형 주사기 출시...급여 적용
40㎎ PFS-S 국내 판매 개시
동일 성분 급여 제품 중 최저가 수준
[파이낸셜뉴스] 셀트리온제약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의 제형을 다양화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기존 펜 타입에 이어 주사침 안전장치를 적용한 제품을 추가하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해 환자 선택지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아달리무맙 성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40㎎ 프리필드시린지(PFS-S)가 지난 1일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등재돼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PFS-S는 약물이 미리 충전된 주사기에 투여 후 바늘을 감싸는 안전장치를 적용한 제품이다. 주사 후 바늘이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줄여 의료진의 주사침 찔림 사고 예방과 안전한 취급을 돕는다.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40㎎ PFS-S의 약가는 1회 투여분 기준 22만390원으로, 국내에서 급여가 적용되는 동일 성분·함량 제품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기존 펜 타입과 함께 환자의 투여 환경과 선호도에 따른 제형 선택이 가능해졌다.
제품군 확대도 이어간다. 셀트리온제약은 2027년 유플라이마 20㎎ PFS를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저용량 제품까지 갖추면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함량과 제형에 대응하는 제품 구성을 확보하게 된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약제의 경제성뿐 아니라 투여 방식과 사용 후 취급 편의성도 장기 치료 환자에게 중요한 요소"라며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치료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