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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엔비디아가 송도에 떴다…AI 콘텐츠 '어벤져스' 집결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어도비·엔비디아가 송도에 떴다…AI 콘텐츠 '어벤져스' 집결

[파이낸셜뉴스] AI가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엔터테크 산업의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ICNX 2026(인천 첨단미디어 국제 콘퍼런스)'가 오는 3~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주관한다.

인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엔터테크의 연결, 비즈니스의 확장'을 주제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 A·B홀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콘텐츠·기술·투자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국제 콘퍼런스, B2B 비즈매칭, B2C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식은 첫날인 3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김성중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구을), 김대영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 콘퍼런스는 첫날 '플랫폼 비즈니스', 둘째 날 '엔터테크 비즈니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대런 프랭켈 어도비 영화·TV 총괄, 제프 켐버 엔비디아 Media2 수석 테크니컬 에반젤리스트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AI 기반 콘텐츠 제작·유통, 플랫폼 산업의 변화, IP 비즈니스 등에 대한 통찰을 공유한다. 토크콘서트에는 유튜버 조코딩과 긱블이 참여해 AI와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B2B 비즈매칭에는 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사와 바이어, 유관기관 등 26개사가 참여한다. 20개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 기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을 돕는다. B2C 전시·체험에는 17개 기업이 참여해 첨단 미디어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인천TP 관계자는 "ICNX 2026이 콘텐츠와 기술, 투자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천 콘텐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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