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청년도시재생사 양성사업 심화과정', 우수 프로젝트 발표회 성료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가 최근 영도구 소재 무명일기에서 '청년도시재생사 양성사업 심화과정'에 대한 우수 프로젝트 발표회(청년 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도시재생사 양성사업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전문적, 실전적 도시재생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산 소재 7개 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청년들은 각 학교에서 도시재생 관련 과목을 이수한 뒤 공사의 심화과정을 완료하면 시가 청년도시재생사로 인증한다.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783명의 청년 도시재생사를 배출했다. 시는 이들에게 도시재생 전문기업 등에서 직무체험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과정 243명, 심화과정 43개팀 총 128명이 과정을 이수했다. 이 가운데 126명이 제8기 청년 도시재생사로 인증받을 예정이다.
올해 심화과정 주제는 '청년이 제안하는 부산의 도시문제와 해소, 활성화 방안'이다. 부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동아대학교 등 7개 대학교 학생들이 2~5명씩 팀을 이뤄 진행했다.
참여팀은 과제 계획서 작성과 현장 조사, 두 차례의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이후 대학별 1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 프로젝트로 꼽힌 14개팀이 이번 발표대회에 참여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동아대 '양말'팀이 차지했다. 이어 금상은 부산대 '도시주거개발팀', 은상은 동아대 '동욱이와 친구'팀과 동의대 '명동'팀이 받았으며 동상은 경성대 '유스리뉴', 동서대 '시장on', 부산대 '경경', 동명대 '진혁이와 아이들'이 각 수상했다.
공사 신창호 사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이 담긴 프로젝트가 부산 도시재생의 새로운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도시재생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