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점 폭발' NBA 레이커스 돈치치, 토론토 격파 선봉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45점을 책임진 주포 루카 돈치치의 활약에 힘입어 토론토 랩터스를 제압했다.
레이커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 NBA 정규리그 홈 경기서 토론토 랩터스를 131-125로 꺾었다.
지난달 3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패했던 레이커스는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시즌 5승(2패)째를 거둔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4위에 자리했다.
레이커스 승리의 주역은 돈치치였다.
그는 35분 17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45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로 펄펄 날았다. 3점 슛은 무려 8개를 집어넣으며 토론토 진영을 폭격했다.
워커 케슬러도 16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오스틴 리브스도 19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돈치치의 활약 속에 전반을 66-54로 앞선 채 마친 레이커스는 3쿼터에도 리브스와 케슬러의 활약이 더해지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3쿼터를 104-82로 마치고 4쿼터에 돌입한 레이커스는 승기를 굳히자 주전 선수들을 조기에 교체하는 여유를 보였다.
그러나 토론토가 경기 후반 맹렬히 추격하며 43초를 남기고 125-120까지 추격했고, 레이커스는 주전을 다시 투입해 불을 끄며 승리를 확정했다.
토론토는 스코티 반스가 29점, RJ 배럿이 22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NBA 전적(2일)
보스턴 108-97 올랜도
브루클린 98-90 인디애나
골든스테이트 124-112 LA 클리퍼스
LA 레이커스 131-125 토론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