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GM, 10월 6537대 판매…전월比 26.2% 감소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수출 4500대, 전월 대비 33.5% 감소
내수 2037대, 소폭 줄며 2000대 선방

액티언 하이브리드. KGM 제공
액티언 하이브리드. KGM 제공

[파이낸셜뉴스]KG 모빌리티(KGM)는 지난 10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6537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수요 감소와 내수 시장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판매가 26.2% 줄었다.

이날 KGM에 따르면 판매량은 내수의 경우 2037대, 수출은 4500대다. 내수는 전월(2100대)보다 3.0% 줄어 감소폭이 작았지만, 수출이 전월(6763대) 대비 33.5% 감소하면서 전체 실적이 줄었다.

KGM은 국내외 시장 위축에 대응해 판매 물량을 늘리기 위한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내수 시장에서는 '2026 K-세일페스타'에 맞춰 차종별 총 1000대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판촉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다양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시승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전국 KGM 전시장에서 열리는 '가을 드라이브 페스타'와 3박 4일간 피크닉을 떠날 수 있는 '가을 소풍 시승 이벤트'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달에는 광역서비스센터 군포사업장에서 'KGM Service 고객 초청 행사'를 열고 자동차 무상 점검과 차량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고객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미얀마에 이어 지난 9월 에티오피아 KD 사업에 진출하는 등 신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KD 사업 등 신흥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시승 행사와 고객 소통 확대 등 내수 시장 대응에 힘써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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