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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새 수장에 김지섭·정지석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지섭 삼양홀딩스 부사장(왼쪽)과 정지석 삼양사 식품그룹장
김지섭 삼양홀딩스 부사장(왼쪽)과 정지석 삼양사 식품그룹장

삼양그룹이 김지섭 삼양홀딩스 부사장과 정지석 삼양사 식품그룹장을 각각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두 사람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1983년 입사해 43년간 근무한 엄태웅 삼양홀딩스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삼양그룹은 조직 안정화와 내실 경영에 초점을 맞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김지섭 부사장은 삼양홀딩스 스태프(Staff)그룹장에 선임돼 재경실장을 겸임한다. 삼양그룹은 준법문화 정착과 재무 역량 강화를 위해 김 그룹장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삼양사 식품그룹장에는 정지석 그룹장이 선임됐다. 1971년생인 정 그룹장은 1995년 삼양사에 입사해 식품마케팅팀장과 마케팅총괄, HRC장, 식품BU장 등을 역임했다.

[email protected]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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